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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사업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고합니다.

고령화 시대, 디지털 시대로 들어가는 사회이니 만큼 치매라는 질병 역시 이제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요. 치매 진단방법 이라던가, 치매 치료방법에 대해서 찾는 분들도 많으실겁니다.

그만큼 치매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이 많은 것 역시 사실인데요.

국가에서 치매 치료관리비를 지원한다는 소식이 있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먼저 “치매환자”에 대한 정의를 알려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치매환자란?

치매로 인한 임상적 특징이 나타나는 사람으로서 의사 또는 한의사로부터 치매로 진단받은 사람을 말합니다.(「치매관리법」 제2조제2호)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이란?

치매를 조기에 지속적으로 치료, 관리함으로써 치매증상을 호전시키고 증상 심화를 방지하여 노후 삶의 질 제고 및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에 기여하는 국가지원사업입니다.

 

 

 

 지원대상

주민등록기준 보건소(치매안심센터)에 치매환자로 등록된 자로서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을 받고자하는 자

 

 

 선정기준

연령기준, 진단기준, 치료기준, 소득기준을 모두 충족하는자로 선정합니다.

 

1. (연령기준) 만 60세 이상인자(초로기 치매환자도 선정가능)

2. (진단기준) 의료기관에서 치매(해당 상병코드)로 진단 받은 치매환자

3. (치료기준) 치매치료제 성분, 혈관성치매 성분이 포함된 약을 처방받은 경우

4. (소득기준)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경우

 

치매지원

 

※ 치매치료약 해당여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목료표'에서 확인가능(www.hira.or.kr)→ 의료정보→의약품 정보→자료공개  

 

 

 

예시)  9월10일에 90일분 약을 한꺼번에 처방받아서 구입했어요.

얼마나 지원받을 수 있나요?

 

Q. 치매에 걸리셔서 거동이 불편하신 할머니를 대신해서 약을 사려고 병원을 방문했더니, 90일분 약을 한꺼번에 처방해 줬습니다. 약값이 총 8만원이 나왔는데, 매월 지원받을 수 있는 의료비 한도가 3만원이니 이번에 산 약값 8만원 중에서 3만원만 지원받을 수 있는 것인가요?

 

A. 치매치료비 지원 기준을 보면, 치료제 복용 개월 수에 따른 약제비와 진료비를 월 한도 내에서 실비로 일괄하여 지급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즉, 9월10일에 90일분 약을 8만원에 구입했다면, 4개월(9월~12월) 동안 받을 수 있는 지원 상한액은 12만원(4개월 X 월 상한 3만원)이 한도가 되며, 실비인 8만원을 일괄하여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출처 : 보건복지부, 「2023년 치매정책 사업안내」 106쪽 참고>

 

 

 

○ 지원내용

- 치매치료관리비 보험급여분 중 본인부담금에 대해 월 3만원(연36만원) 상한 내 실비 지원

(치매약제비 본인부담금 + 약 처방 당일의 진료비 본인부담금) - 비급여항목(상급병실료 등) 제외

 

 

 신청기간

신청기간은 상시신청 가능합니다.

 

 

 

 신청방법

○ 주민등록주소지 관할 보건소(치매안심센터)에서 신청 가능합니다.(방문, 우편, 팩스, 전자우편 제출 가능)

 

 

제출서류

1. 지원신청서

2. 본인명의 입금통장사본

3. 치매치료제가 포함된 당해년도 발행된 약처방전 또는 약품명이 기재된 약국 영수증

4. 지원대상자의 주민등록등본 1부

5. 신청일 전월 기준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및 건강보험증 사본 1부

6. 행정정보 공동이용 사전 동의서

 

*의료비 지원 신청을 받은 보건소장은 관계 기관에 의료비 지원 대상자의 소득·재산 등에 관한 자료제출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치매관리법」 제12조제2항 및 「치매관리법 시행령」 제10조제3항)

 

 

 

 

접수기관

보건소

 

 

 

문의처

치매상담콜세너 관할 보건소(치매안심센터) (☎1899-9988)

채팅상담 : www.129.go.kr  (129 보건복지부 앱)

 

 

지금까지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에 대한 글이었습니다. 모두가 건강하고 아프지 않은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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